•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조커에게 할리퀸 대신 새 동양인(?) 여친 '펀치라인' 생겼다

독립한 할리퀸 이후 외로움 타던 조커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인사이트DC Comic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완전히 미친놈이니까 나도 미쳐야겠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이 남긴 이 대사는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렇게 매력적인 여친을 두고 최근 조커의 여자친구가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화책 시리즈에 등장한 조커의 새로운 그녀는 '펀치라인'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다.


인사이트DC Comics


인사이트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펀치라인'을 만든 DC 코믹스 만화가는 조커의 새 여자친구인 펀치라인은 할리퀸과 정반대 성향을 지닌 캐릭터라고 밝혔다.


펀치라인은 고혹적인 눈매와 주근깨, 도도한 표정의 섹시한 몸매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갖춘 소유자다.


현재 만화책 시리즈를 통해 공개된 펀치라인의 성격은 냉철하고 계산적이라는 후문이다. 또 누리꾼들에 의하면 무술에 능한 동양인의 비주얼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조커와 펀치라인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한편 향후 할리퀸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DC Comics


한편 조커의 전 여친(?)이 된 할리퀸은 애니메이션 '배트맨'에서 조커의 사랑스러운 부하이자 연인으로 처음 등장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조커의 연인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영화를 포함한 원작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등에서 조커와 결별하고 독립적인 캐릭터로 성장하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