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에게 할리퀸 대신 새 동양인(?) 여친 '펀치라인' 생겼다
독립한 할리퀸 이후 외로움 타던 조커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완전히 미친놈이니까 나도 미쳐야겠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이 남긴 이 대사는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렇게 매력적인 여친을 두고 최근 조커의 여자친구가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화책 시리즈에 등장한 조커의 새로운 그녀는 '펀치라인'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다.
'펀치라인'을 만든 DC 코믹스 만화가는 조커의 새 여자친구인 펀치라인은 할리퀸과 정반대 성향을 지닌 캐릭터라고 밝혔다.
펀치라인은 고혹적인 눈매와 주근깨, 도도한 표정의 섹시한 몸매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갖춘 소유자다.
현재 만화책 시리즈를 통해 공개된 펀치라인의 성격은 냉철하고 계산적이라는 후문이다. 또 누리꾼들에 의하면 무술에 능한 동양인의 비주얼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조커와 펀치라인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한편 향후 할리퀸과 만나게 되는 장면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커의 전 여친(?)이 된 할리퀸은 애니메이션 '배트맨'에서 조커의 사랑스러운 부하이자 연인으로 처음 등장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조커의 연인으로 시작했지만 최근 영화를 포함한 원작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등에서 조커와 결별하고 독립적인 캐릭터로 성장하며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