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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레트로 패션으로 '반도' 시사회 참석한 '40세' 강동원

오는 7월 개봉하는 좀비 영화 '반도' 시사회에서 강동원이 깔끔한 패션으로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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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좀비물을 찍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좀비 분들이 힘들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강동원은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제작보고회에서 좀비 영화 출연 소감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좀비 장르를 많이 보지 않았다. 공포 영화를 조금 좋아하는 편인데 좀비 보다는 심령적인 오컬트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이번에 좀비 영화를 찍었는데, 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에 참여하고 싶었다. 좀비들도 그 안의 세계에 있는 거였다"라면서 "촬영하면서 좀비 분들이 힘들겠다 생각만 계속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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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는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정석이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반도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이 영화는 2020년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강동원이 봉쇄된 반도에 4년만에 돌아온 처절한 생존자 정석 역을 맡았다. 김도윤이 새 삶을 위해 페허의 땅을 찾은 정석의 매형 철민, 이정현이 폐허의 땅에서 들개가 된 생존자 민정, 권해효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전직 군 간부 김 노인 역을 맡았다.


또 아역 배우 이레가 생존을 위해 운전대를 잡은 아이 준이, 아역배우 이예원이 남다른 생존력을 키운 아이 유진, 김민재가 인간성을 상실한 631 부대 소대장 황중사 역을 맡았다. 더불어 구교환이 겉과 속이 다른 631 부대 지휘관 서대위를 연기한다.


한편 '반도'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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