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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못 뜨면 '군대' 가자!!"···MC몽이 후배 그룹에 간식차 보내면서 쓴 현수막 문구

병역 기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MC몽이 걸그룹에게 "못 뜨면 군대 가자"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MILLION MARKE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MC몽이 걸그룹에게 응원을 위한 간식 차를 보내면서 군대를 언급했다.


지난 2일 한 푸드트럭 업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는 MC몽이 그룹 네이처에게 보낸 간식 차가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걸그룹 네이처 뮤직비디오 촬영장 케이터링. 가수 MC몽 님께서 응원차 불러주셨다"며 MC몽이 분식과 음료를 네이처에게 제공하며 응원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간식 차 옆에는 MC몽이 보낸 현수막 문구도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vipfoodcompany_'


MC몽은 현수막 문구에서 "이번에 못 뜨면 군대 가자"라고 남다른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10년 MC몽은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병역을 기피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7급 공무원 시험에 두 차례 응시하는 등 총 7번 입대를 연기한 것도 드러나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법원은 병역면제를 목적으로 치아를 뽑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혐의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후 MC몽은 공백기를 가진 후 다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하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인사이트예스24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