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넘쳐나던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덕분에 1,035명 중 단 11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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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쟁터 같았던 5개월 동안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발 뻗고 쉬는 것조차 힘들었을 의료진들.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완치자가 빠르게 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지난 15일 MBC '뉴스데스크'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대구동산병원의 현 상황을 보도했다.


앞서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2월 17일 슈퍼전파자로 여겨지는 신천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의료진들은 고된 나날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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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95명의 환자가 한꺼번에 몰리기도 했던 이곳에 현재 남은 코로나19 환자는 단 11명이다.


병원을 거쳐간 환자는 모두 1,035명으로 대부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안타깝게도 22명은 목숨을 잃었고, 11명의 환자가 아직 치료 중에 있다.


건강을 회복해 병원을 떠나는 환자들을 보며 말로 다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을 느꼈을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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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많은 환자들을 살리고도 의료진들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사태에 대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동산병원은 현재 150여 병상 규모의 병동을 비워두고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무더위에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생각해서라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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