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팬들 배웅 받으며 '해병대' 입대한 로이킴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오늘(15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15일 로이킴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날 로이킴은 편안한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그는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늠름한 모습으로 교육훈련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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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K 4'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로이킴은 이후 '봄봄봄',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남자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지난해 4월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일원으로 지목되며 대중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로이킴은 경찰 조사를 통해 불법 촬영을 했다는 혐의에서 벗어났고, 해당 단톡방 멤버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킴은 입대 전인 지난 5월 27일에는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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