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100만원 짜리 초호화 단독주택으로 이사해 '동거'할 사람 구하는 BJ 케이

아프리카TV 'afreecapd'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영앤리치 BJ 케이(박중규)가 새로 이사할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공개된 새 저택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구성된 초호화 단독주택으로 월세만 1,100만원에 달한다.

지난 12일 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숨겨와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케이는 매매가 기준 평당 1억원이라는 저택의 사진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YouTube '케이'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이용 가능한 새 저택은 마치 영화 속 저택을 보는 듯 시원시원하고 넓은 구조를 자랑했다.

또 케이는 이사하면서 2억 5천만원 상당에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한다고 해 생방송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은색 대리석으로 이뤄진 깔끔한 인테리어에는 곳곳에서 케이의 취향이 묻어 나왔다.

케이가 밝힌 이 집의 가격은 보증금 2억원에 월세만 무려 1,100만원이다.

YouTube '케이'

웬만한 BJ는 쉽게 결정하지 못할 어려운 가격이다.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최소 매달 별풍선 11만개를 받아야 부담할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케이는 월세를 일부 부담할 수 있는 동거인을 찾고 있다. 이날 케이는 여러 BJ에게 연락을 돌렸지만, 파트너를 구하지 못했다.

평소 합동 방송을 즐기는 케이가 어떤 BJ와 함께 동거하며 궁합을 보여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케이", "영앤리치 BJ 어디 안 간다", "넘사벽 라이프"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