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밴드 혁오’의 반전 매력 8
최근 가장 핫한 신인이자 ‘무도 가요제’의 히어로로 손꼽히는 밴드 혁오의 반전 매력 8가지를 소개한다.
최근 가장 핫한 신인이자 '무도 가요제'의 히어로로 손꼽히는 밴드 혁오.
'국민 MC' 유재석도 벌벌 떨 정도로 파괴적인(?) 인터뷰 실력을 지녔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활발하기도 한 이들은 숨겨진 매력이 참 많다.
당신이 몰랐을 밴드 혁오의 '반전 매력' 8가지를 소개한다. 알면 알수록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1. 밴드 혁오 멤버 전원은 아이유랑 동갑이다
밴드 혁오의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는 전부 1993년생으로 23살 아이유랑 동갑내기다.
이 외에 'AOA' 민아, 유승호, 이현우, 박보검, '샤이니' 태민, '위너' 송민호와도 모두 같은 나이라는 사실.
2. 오혁은 3대 기획사 오디션에 모두 다 합격했다
최근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SM, JYP, YG 오디션에 다 붙었다"고 밝힌 혁오.
음악을 하고 싶으면 결과로 보여주라는 부모님의 말에 모든 오디션과 노래 대회에 참가했던 결과라고 한다.
3. 밴드 혁오의 일상은 활발 그 자체다
Posted by 강명진 on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Posted by 강명진 on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과묵함과 수줍은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인 밴드 혁오는 알고 보면 딱 그 나이다운 장난꾸러기들이다.
매니저 누나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동요를 부르는가 하면 서로의 머리를 깨물며 노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매력적이다.
4. 오혁은 '삼둥이' 만세를 닮았다
눈썹과 눈매 등 자세히 보면 송일국의 막내아들 '만세'와 닮은 점이 많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오혁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만세를 닮은 것이 아니라 만세가 저를 닮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귀여운 만세를 닮았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 만세가 저보다 더 낫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5. 밴드 혁오의 이름은 '젖동냥'이 될 뻔했다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혁오밴드가 밝힌 밴드 이름 후보에는 '젖동냥', '오일머니', '더 셔츠' 등이 있었다.
결국 리더 '오혁'에서 이름을 따왔다.
6. 오혁은 송민호와 '절친'이다
오혁은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무척 친한 사이라고 한다.
송민호는 라디오에서 밴드 혁오의 노래 '위잉위잉'을 추천했고. 오혁은 송민호의 솔로 노래인 "걔 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7. 밴드 혁오는 얼굴을 막 쓴다(?)
리더인 오혁을 필두로 혁오 밴드의 모든 멤버들은 엽기 사진을 즐겨 찍는다.
이들의 인스타그램에서 멀쩡한(?) 사진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8. 민머리가 아닌 '장발'의 오혁도 있었다
빡빡 민 머리로 잘 알려진 오혁은 사실 어깨만큼 오는 긴 머리를 찰랑이던 시절도 있었다.
이 때부터 오혁의 독특함은 남달랐던 모양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