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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확진자, 지난 4일 강릉 주문진 다녀갔다

양천구 42번 확진자가 가족가 함께 강릉 주문진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도 강릉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확인에 나섰다.


7일 강릉시는 서울 양천구 42번 코로나19 확진자 A(50대·남)씨가 다녀간 강릉 지역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강릉지역에 2시간 정도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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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A씨는 4일 낮 12시 19분경 주문진읍 주문리의 한 주유소를 방문했으며, 12시 22분에는 주문진 해안 주차타워에 입차했다.


이어 낮 12시 22분부터 10분가량 주문진읍 주문리 풍물시장에서 회를 사서 포장했다.


12시 51분부터 50여분 동안은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후 2시 20분 다시 주차타워로 돌아와 승용차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당시 A씨는 가족 3명과 동행했으며, 가족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릉시는 A씨 가족이 다녀간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들은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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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