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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연기력 미쳤다"···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찍은 역대급 스릴러 영화 '침입자'

영화 '침입자'가 송지효의 스릴러 연기가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 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침입자'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침입자'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침입자'는 10만 8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1만 8,975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한 '위대한 쇼맨'과 큰 격차로 관객을 끌어모은 것이기도 하다.


지난 4일 개봉한 '침입자'는 이로써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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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침입자'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영화의 밀도 높은 전개와 섬세한 연출은 높은 긴장감을 안겨준다는 평이다.


주연 배우인 송지효와 김무열의 탄탄한 연기력 또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던 송지효가 '침입자'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스릴러 연기를 선사한다.


코로나19 정국에도 개봉 3일 만에 20만 관객 가까이 끌어모은 '침입자'가 향후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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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침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