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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서 상 못 받아 '상욕' 날릴뻔하더니(?) 혼자 와인 까며 아쉬움 달랜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을 다녀온 후 시상식 보이콧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an_zza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동료 박나래를 축하하면서도 아쉬운 감정을 귀엽게 드러냈다.


6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 다신 안 가"라는 태그를 달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에는 레드 컬러의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참석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서는 수상에 실패한 후 술로 위안하는 모습과 마스크를 끼고 숙취로 괴로워하는 듯한 안영미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n_zzang'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TV 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로 개그우먼 김민경, 박나래, 안영미, 장도연, 홍현희가 올랐으며 영예의 주인공은 박나래가 됐다.


안영미는 박나래의 이름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진심이 담긴 축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이내 예능감이 발동한 그는 마스크를 낀 채 카메라를 피하는 손짓과 욕설을 내뱉는 듯한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에 이어 개인 SNS 사진에서까지 웃픈(?) 안영미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내 마음속 수상자는 언니에요"라고 그를 위로했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다양한 재미를 담은 '숏폼' 드라마 JTBC '장르만 코미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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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