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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강원도로부터 관광 활성화 감사패 받아

야놀자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강원도와 진행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야놀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야놀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강원지역 여행업계와 지역경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그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성과는 강원도 여행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이어져, 프로젝트가 진행된 기간(4월 6일-5월 31일) 중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지역 상품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7.6%와 비교해도 3.3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제휴점들의 거래액 또한 급증해 강원지역 관광업계와의 상생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야놀자


지난 2개월간 참여 제휴점의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134.6% 증가해 비참여 제휴점(34.5%)보다 3.9배 높았다.


이날 야놀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강원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코로나19 사태 안정화 이후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야놀자는 강원도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예약 채널과 자동 연동되는 호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