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되고 엄청 바쁜데도 쉬는시간 쪼개 보컬 트레이닝 받는 '자기관리甲' 임영웅

Instagram 'bodysound'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미스터트롯' 제왕 임영웅의 훈훈한 일화가 전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발성 전문학원 이윤석 원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이닝을 받은 후 이윤석 원장과 인증샷을 찍은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윤석 원장은 "미스터트롯 '진'이 되고 국민가수, 감성장인으로 바디사운드를 다시 찾은 임영웅님, 3개월 동안 힘든 경연을 치르고 많은 방송 출연으로 지쳐있을 영웅씨의 목소리를 위해 다시 점검하고 건강한 상태로 Up! 시키는 발성 트레이닝을 진행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Instagram 'bodysound'

요즘 대세로 떠올라 쉴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임영웅이 쉬는 시간을 쪼개면서까지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평소 임영웅은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녹화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쉬지 않고 내내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우리 영웅이", "임영웅이 왜 대박이 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엄청 바빠서 쉬고 싶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차지하며 왕자의 자리에 올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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