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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 더 생각나는 '썸머퀸' 씨스타, 오늘(4일) 데뷔 10주년

지난 2010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씨스타 멤버들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썸머퀸' 씨스타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0년 6월 4일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씨스타는 '가식걸', '마 보이(Ma boy)', '니까짓게', '쏘쿨', '나혼자', '러빙유',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 등 발표하는 곡 모두를 히트시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특유의 쾌활한 분위기와 시원한 퍼포먼스, 가창력으로 '썸머퀸, '썸머송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씨스타 멤버들은 각자의 SNS에 소감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hyolynx'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먼저 효린은 "2010년 6월 4일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갔던 그 소중한 날이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네요.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STAR1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보라 또한 "10년 동안 저를 무한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우리 팬들(star1)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저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해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정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유는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sistar'


막내 다솜은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씨스타를 기억해주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1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주신 사랑 저희 각자의 자리에서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7년 6월 해체를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각각 배우와 솔로가수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