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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고3 때까지 아빠 김구라와 '입뽀뽀' 했다"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입뽀뽀를 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투니버스 '막이래쇼 : 무작정탐험대 시즌5'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그리가 아빠 김구라와의 훈훈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리는 지난 4월 발매한 신곡 '힘'(HIM)을 소개하며 "아버지께 바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리는 "'HIM'은 '그' 혹은 '파워'를 뜻한다. 아버지가 나의 힘이자 원동력이라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그러면서 그리는 아빠 김구라와 뽀뽀를 한 과거를 회상하며 애틋한 부자애를 자랑했다.


그리는 "20살 전까지 아버지와 입을 맞추며 뽀뽀를 했다"며 "애정표현을 많이 한 편"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샀다.


그러나 그는 성인이 되며 스킨십 빈도가 많이 줄어들게 됐다고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reestvg'


이어 그리는 "아버지가 워낙 건조하시다. 그렇다 보니 나도 건조해졌다. 성인이 되며 데면데면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 부자지간을 자랑한 그리와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8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그리구라 GreeGura'는 부모 자식 세대 간에 공감과 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G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