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경호 후 '외모'로 너무 유명해져 일 그만둬야 했던 경호원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VIP 경호 전문가로 알려진 최영재가 얼굴로 너무 유명세를 치러서 일까지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옆에서 경호했던 최영재 경호원이 등장했다.


이날 최영재 경호원은 과거 자신이 화제가 된 이유가 얼굴 때문이라 밝혔다.


그는 "VIP 경호원은 단정한 용모를 선호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선호하는데, 그런 인상을 가진 덕에 근접 경호 수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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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VIP 경호는 바로 옆에 그림자처럼 있어야 하니까 대상자의 이미지까지 표현할 수 있어야 했다. 너무 우락부락하고 험악해 보이는 이미지여서는 안 됐다"라고 자신이 VIP 경호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하지만 최영재를 VIP 경호원으로 추천해 줬다는 구본근 경호원은 "제가 추천해 줬는데 어느 순간 연예인이 돼 있더라. 스포트라이트가 최영재 쪽으로 갔다. 그때 살짝 곤란했다"고 말했다.


최영재는 "제 사진이 매스컴에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계속 보도가 되다 보니까 경호원이라는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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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영재는 자신이 잊히길 바라며 경호 일을 잠시 내려놓아야 했다.


최영재는 현재 미용 자격증을 취득해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의외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영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9세다. 그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정예 육군 특전사 707대 테러부대 장교로 10년간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재는 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호 중 찍힌 사진으로 영국 및 주요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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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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