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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 분장하고 아기 박쥐 우유 먹인 조니 뎁 (영상)

캡틴 ‘잭 스패로우’ 조니 뎁(Johnny Depp)이 박쥐 병원을 방문해 아기 박쥐의 우유를 먹여주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Johnny Depp.caught up with us again last week for an update on little Jackie Sparrow (The orphaned bat he is sponsoring). Here is a video of Dad bottle feeding his little orphaned baby. It's so fantastic to see him showing a genuine interest, and helping us raise awareness for bats!

Posted by 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re on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캡틴 '잭 스패로우' 조니 뎁(Johnny Depp)이 아기 박쥐의 우유를 먹여주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캐리비안의 해적5'를 촬영하고 있는 조니 뎁은 23일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퀸즐랜드 주(州) 박쥐 및 야생 동물 병원(The 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er)에 방문했다.

 

이날 잭 스패로우 분장을 그대로 하고 병원에 등장한 조니 뎁은 생후 10주된 아기 박쥐 '재키 스패로우(Jackie Sparrow)'의 우유를 직접 줬다.

 

초록색 담요에 덮인 채 열심히 우유병을 빨아대는 박쥐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바라보던 조니 뎁은 아기 박쥐가 '암놈'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야생 동물 병원 측은 조니 뎁의 방문에 크게 기뻐하며 "그의 관심이 사람들이 박쥐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며 "정말 환상적인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Via The Australian Bat Clinic & Wildlife Trauma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