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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띵작 '매트릭스', 더욱 파격적인 '역대급 액션'으로 돌아온다

수많은 영화 팬들을 홀린 SF 띵작 영화 '매트릭스'가 18년 만에 스릴 넘치는 역대급 액션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매트릭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는 2021년, 죽기 전 꼭 봐야 하는 SF 띵작으로 꼽히는 영화 '매트릭스'가 돌아온다.


2003년 개봉했던 '매트릭스 3: 레볼루션' 이후 18년 만이다.


특히 전작보다 더욱 화려해진 역대급 액션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영화 매트릭스의 속편인 '매트릭스 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전했다.


인사이트


영화 '매트릭스'


먼저 매트릭스 4에는 전편에서 죽었던 네오(키아누 리브스)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다시 돌아온다.


또한 이번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파격적이고 화려한 액션이 등장한다.


매트릭스 1편과 2편에서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를 맡았던 채드 스타헬스키(Chad Stahelski) 감독은 이번에 매트릭스 4에 참여한다면서 "완전히 미친 액션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매트릭스의 액션 장면은 슬로우 모션으로 총알을 피한다든지, 피사체를 360도 방향으로 촬영하는 플로모션 기법 등 획기적인 스타일로 영화계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액션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매트릭스'


인사이트Twitter 'odestech2014'


스타헬스키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라나 워쇼스키는 도전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매트릭스 4에 나올 액션 장면은 멋있을 뿐 아니라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 팬들은 "내가 극장에서 매트릭스를 볼 수 있게 되다니", "이번에는 또 얼마나 파격적인 액션이 나올지 궁금하다",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트릭스 4는 오는 2021년 5월 개봉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촬영이 잠시 중단됐지만, 개봉일이 연기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