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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여성 체형 중 남자들에게 의외로 인기 많다는 '몸매' 유형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평균적인 몸매 유형 다섯 가지를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몸매를 알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성들이 여성들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외모'는 '얼굴'과 '몸매' 중 어디일까.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들 중 얼굴보다 '몸매'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와 함께 몸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서 이견이 있지만 대체로 여성성이 강조되는 가슴과 골반을 꼽곤 한다.


관련해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평균적인 몸매 유형 다섯 가지를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남성들이 선호하는 몸매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he Sun


사진 속에는 각기 다른 체형을 가진 5명의 여성들이 그려져 있다.


사진을 본 많은 남성 누리꾼들은 단연 제일 가운데 있는 여성의 몸매를 가장 이상적인 몸매로 꼽았다. 여성들 또한 가장 완벽한 몸매는 당연히 3번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흔히 'S라인', '콜라병 몸매'라고 찬사받는 이 체형은 가슴과 골반이 모두 발달돼 있으며 잘록한 허리 라인이 부각되는 모래시계형 체형이다.


반면에 헬스트레이너나 스타일리스트 등 많은 전문가들은 왼쪽에서 두 번째 여성의 몸매를 이상적인 몸매로 꼽았다.


인사이트The Sun


가슴보다는 골반이 더 발달돼 있는 '삼각형' 혹은 '배형' 체형이다.


이 몸매의 여성들은 골반에 비해 가슴통이나 어깨가 좁고 대체로 가느다란 팔을 가졌다.


최근 들어 가슴보다 골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남성들 역시 2번 체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골반이 발달돼 하체가 안정돼 있으며 이러한 몸매가 드레스 등 옷을 입었을 때 가장 예쁜 몸매"라고 말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골반라인이 부각되는 옷을 입거나 여름철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나 탑을 입었을 때도 가장 돋보이는 몸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너무 몸매에 대해 획일화된 인식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며 "자신의 기본 체형에 맞춰 장점을 극대화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거나 체형별 맞춤형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