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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고 싶어 9번째 시험관 시술 준비하며 눈물 흘린 '49세' 김지현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가수 김지현이 임신을 위해 9번째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9번째 시험관 시술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9일 채널A '아빠본색'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김지현, 홍성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산부인과 의사는 김지현에게 "생리가 건너뛰는 건 폐경의 신호일 수도 있다. 이 시기가 너무 중요할 것 같다. 잘 극복해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김지현은 "후회하지 않으려면 (시험관 시술을) 다시 해야 한다. 포기할까 생각도 했다. 근데 끝까지 후회는 하기 싫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임신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까지가 끝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해 49살인 김지현은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에서 8번이나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9번째 도전에 나섰다.


남편 홍성덕 역시 "여자만 노력할 게 아니라, 나도 같이 검사받고 애써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김지현, 홍성덕 부부는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검사실로 향했다.


이후 검사 결과를 들은 김지현이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지현, 홍성덕 부부의 모습이 담긴 채널A '아빠본색'은 오늘(3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Naver TV '아빠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