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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꽃미남' 등극한 방탄소년단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꽃미남으로 선정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일본 매체가 선정한 '세계를 뒤흔드는 아시아 꽃미남' 23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SPUR MAGAZINE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꽃미남 23명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포함해 그룹 갓세븐 잭슨, SF9 로운, NCT 127재현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SNS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엔터테인먼트에 국경이 없어진 현재 아시아 유명인들이 할리우드 셀럽들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정된 아티스트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과 연기, 패션 센스 등 카리스마를 겸비한 아시안을 대표하는 핫한 미남들"이라는 것을 밝혔다.


인사이트SPUR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선두에서 아시안 붐을 이끌고 있다"며 지민을 언급했다.


매체는 "지민의 처진 눈이 특징인 러블리한 얼굴은 한류 아이돌 중 최고이며 무대에서 보여주는 유려한 춤 실력과 살짝씩 보여주는 복근 역시 놓칠 수 없다"고 전했다.


지민은 2014년 데뷔 초 국내 모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47명의 아이돌 중 꽃미모, 포즈와 연기력을 종합해 선정한 '포토제닉 톱5'에 팀 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일찌감치 감각적 외모를 인정받았으며 미국의 거장 감독인 '구스 반 산트'가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가수인 지민을 언급해 세계적인 이슈가 된 바 있다.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팝 스타들이 서구의 남성상에 대한 기준을 바꾸고 있고 그중 방탄소년단 지민이 동아시아 남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며 지민의 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Love Yourself'(러브 유어 셀프) 티저 포스터에 참여했던 유명 사진작가 '무궁화 소녀'도 자신과 작업한 수많은 유명인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지민을 꼽았다.


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Twitter 'jiminiful'


인사이트YouTube 'JIMIN BCD'


인사이트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