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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동 독스PC방·제노PC방, 삼산동 쓰리팝PC방 방문자 코로나19 검사받으라"

인천시가 부평구 소재 일부 PC방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하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인사이트기사오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천시가 부평구 부평동 소재 PC방 방문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다. 


29일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문자에는 "부평구 부평동 소재 PC방을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날 이용했던 시민들은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PC방은 부평동 독스PC방과 제노PC방, 삼산동 쓰리팝PC방이다. 


인사이트부평동 독스PC방 / Facebook '독스부평점'


인사이트삼산동 쓰리팝PC방 / Facebook '삼산동 3POP PC방'


인천시 당국은 26일 독스PC방, 25~27일 제노PC방, 21~26일 쓰리팝PC방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방역 당국에 따르면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고양 물류센터의 감염 연결고리는 PC방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 물류센터 직원과 인천 부평구의 한 PC당에서 감염된 부천 물류센터 직원의 동선이 PC방 흡연실에서 겹쳤다. 


한편 고양 물류센터 직원 486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