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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후 7년 만에 만난 황정민X이정재 새 액션 영화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액션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신세계' 후 7년 만에 재회한 황정민과 이정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암살자 인남이 누군가를 암살하는 잔혹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누군가가 새빨간 피를 잔뜩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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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죽은 이는 레이의 형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잔혹하게 수많은 사람을 죽여 '백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레이는 자신의 형제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인남을 쫓는다.


레이는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지 없지 않느냐는 말이야"라는 무시무시한 대사를 뱉으며 끔찍한 살인마 다운 포스를 풍겼다.


하지만 인남 역시 순순히 죽을 인물이 아니다.


인남은 레이와의 결투를 벌이고, 가까스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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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그러나 레이는 인남을 죽이고야 말겠다는 듯 대형 칼을 들고 인남을 찾아다녔다.


인남도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레이에게 "더 이상 찾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라는 경고를 날렸다.


과연 두 사람의 지독한 악연은 어디에서 끝이 날까?


'센 캐릭터' 대 '센 캐릭터'의 대결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섬뜩한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홍원찬 감독이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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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