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녀 연기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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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타와 함께 휴가를 떠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누구와 함께 하고 싶어할까. 스타와 떠나는 휴가란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27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남녀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께 휴가 가고 싶은 남녀 연기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여자들이 함께 여름휴가를 가고 싶은 남자 연기자로는 '차태현'이, 남자들이 함께 여름휴가를 가고 싶은 여자 연기자로는 '박신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연기자로는 김수현, 조인성, 이서진, 송중기, 이승기, 이민호가 뒤를 이었고 여자 연기자로는 강소라, 손예진, 한효주, 신민아, 송지효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여성들은 차태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아서', 웃길 것 같아서'등 특유의 쾌할한 성격을 꼽았고, 남성들은 박신혜에 대해 '활발해서', '귀여워서', '고기를 잘 구움', '음식 솜씨가 좋음' 등을 이유로 꼽았다.

1위를 차지한 차태현과 박신혜의 경우 '1박 2일'과 '삼시세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여행지에서 보여준 모습이 설문 결과에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via 위메프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