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같은 김유정, 남주기 아까운 남주혁이 제안하는 여름 스타일링
패셔니스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유정과 남주혁이 패션에 고민이 많은 젊은 층을 위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썸머룩을 H&M과 협업해 추천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 한반도에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분석하며, 폭염 일수도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많을 거라 내다봤다.
땀이 뻘뻘 나는 게 싫다면 옷을 최대한 얇게 입는 게 상책이지만, 패션을 포기할 수 없다면 스타일링에도 힘써야 한다.
패셔니스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유정과 남주혁은 패션에 고민이 많은 젊은 층을 위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썸머룩을 H&M과 협업해 추천했다.
남주혁은 시원한 카키색 바지에 흰 티, 그 위에 클래식한 핏의 차이나 셔츠를 매치해 '꾸안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바지가 발목이 보일 정도로 길지 않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베이직한 차이나 셔츠도 걷을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로 나와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정은 가벼운 외출 시에도 입기 좋은 상큼 발랄한 룩을 소개했다.
가녀린 어깨와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노란드레스와 블랙 드레스는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주혁, 김유정이 고른 패션 아이템은 연인과 데이트할 때 입어도 좋을 듯하다.
올여름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H&M 전국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방문해 남주혁, 김유정이 추천한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한편, 김유정은 다음 달부터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해 4차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유정은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세젤예' 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주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조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조제'는 일본의 멜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