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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19세 여성 코로나 신규 확진..."이태원 클럽 3차 감염 추정"

대구에서 1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1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있었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청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5월 11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확진자가 방문했던 '공기반 소리반' 코인노래연습장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된 A씨는 대구시 방역당국의 동선공개와 진단검사 권유 요청에 따라 5월 23일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24일) 오전 확진판정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방역당국은 현재 A씨에 대해 역학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클럽형 유흥주점, 감성주점․헌팅포차(일반음식점), 콜라텍, 동전노래연습장(노래연습장)에 대해 5월 25일부터 2주간(5.25.~6.7.)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