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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소방관 확진자 부인, 김포 병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부천소방서 소방관 확진자의 부인이 김포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부인이 김포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것이 확인됐다.


22일 김포시와 부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경기 김포 장기동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경우 검사를 받기 전 발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방역 당국은 A씨의 근무지인 신상119안전센터를 폐쇄했으며, 동료 근무자 7명을 자가격리 시켰다.


또한 즉시 A씨의 부인과 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A씨의 부인이 김포 관내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A씨의 접촉자 및 자세한 이동 경로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된 뒤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