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맛 1도 안 쓰고 달달·고소해 '알쓰'도 계속 마실 수 있는 '막걸리+설레임' 막설렘주
달달해서 술술술 들어가는 '막설레임' 제조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렇게나 달달한데 술이라고?"
최근 2030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막걸리가 출시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 막걸리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에 머물러 있던 막걸리는 더 이상 '아재술'이 아닌 함께 마시는 '전통술'로 일상 속에 자리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하기보다 맛있게 마시며 즐기는 방향으로 음주문화가 변화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 술로 주목받는 막걸리. 이러한 막걸리와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만나면 어떨까.
코로나19여파로 집에서 마시는 '홈술' 문화가 자리 잡은 요즘, 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막걸리 신제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밀크쉐이크 같은 자태로 고소하고 달달해 끝없이 들어가는 설레임과 막걸리의 조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막설레임'은 막걸리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요즘 SNS에서 알쓰들도 먹을 수 있는 술로 핫한 '막설레임' 제조법을 만나보자.
먼저 설레임 아이스크림과 막걸리를 준비해 차갑게 얼어있는 설레임을 잔에 덜어 넣는다.
그리고 설레임이 담긴 잔 위에 막걸리를 부어 섞으면 된다.
비율이나 막걸리의 종류는 상관없다.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만큼 콸콸 부어 잘 섞으면 부드러운 크림 막걸리 맛을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막설레임'을 설레도록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