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 시간 90분·상금 400만원 걸린 '맥도날드 챌린지' 가볍게 '22분 컷'한 쯔양
먹방 유튜버 쯔양이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해 가볍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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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zuyang쯔양'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할리우드 배우 트레버 도노반의 제안에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했다.
지난 19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을 통해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맥도날드 챌린지'는 트레버 도노반이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3,500달러(한화 약 400만 원)의 상금을 공개하며 시작된 이벤트다.
그는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버거 4개와 맥너겟 30조각, 감자튀김 2팩 그리고 탄산음료 4잔이 담긴 사진과 함께 90분 안에 음식을 모두 먹으면 상금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YouTube 'tzuyang쯔양'
이에 많은 유튜버가 도전에 나선 상황, 쯔양 역시 나서 눈길을 모았다.
쯔양은 트레버 도노반이 게재한 사진과 똑같게 음식을 세팅하고 카메라 렌즈 앞에 나섰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대 혼자서 먹을 수 없는 양이었지만,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쯔양은 "맛있다"를 연신 내뱉으며 빠른 속도로 음식을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YouTube 'tzuyang쯔양'
이후 쯔양은 90분이라는 제안 시간이 무색하게 22분 11초 만에 음식을 모두 보는 이의 먹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심지어 음식을 다 먹고 양이 다 차지 않은 듯 아쉬운 표정을 지은 그는 "만약 정말로 400만 원을 진짜 지급하신다면 돈 많이 쓰실 것 같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맥도날드 챌린지'에 도전해 22분 11초라는 기록을 세운 쯔양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