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여리여리한 '딸기 우유' 컬러로 덕후들 취향 저격한 '샤넬' 블러셔

인사이트(좌) Instagram 'chanel.beauty' / (우) xiaohongshu 'Jerrain_'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두 볼만 동동 뜨는 블러셔 메이크업은 이제 그만. 내 혈색인 마냥 자연스러운 블러셔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이들은 여기 주목하자.


은은한 색감이 두 볼에 스며들듯 발색돼 자연스러운 생기는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장착시켜줄 블러셔를 소개한다.


최근 해외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과 쇼핑 플랫폼 계정에는 차분한 채도의 핑크 코랄 계열 블러셔 사진이 올라와 블러셔 덕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소개된 제품은 '샤넬(CHANEL)'에서 출시한 쥬 꽁뜨라스뜨(JOUES CONTRASTE) 블러셔로, 차분한 핑크 코랄 색감을 담은 '160 이노센스(innocence)' 컬러다.

인사이트(좌) 샤넬(CHANEL)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 (우) xiaohongshu 'Jerrain_'


출시 당시 '색상과 빛의 터치'라는 컨셉으로 나온 이 컬러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톤 다운된 핑크 베이스에 피치(복숭아) 색감이 살짝 가미된 자연스러운 코랄컬러로, 데일리는 물론 쌩얼(민낯) 메이크업에도 제격이다.


그뿐만 아니라 발색 횟수에 따라 진한 발색도 연출할 수 있어 특별히 신경 쓴 메이크업에 화룡점정을 찍어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좌, 우) xiaohongshu 'Jerrain_'


특히 샤넬의 독자적인 과정에 의해 제작된 쥬 꽁뜨라스뜨는 실크같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부드럽게 섞여 바르기 쉬우며 두 볼을 촘촘히 감싸준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아쉽게도 해당 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돼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는 구매할 수 없지만 해외 직구로는 구매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아무리 푹 쉬어도 왠지 모르게 무력해지는 계절, 두 볼에 딸기 우윳빛 색을 장착해 얼굴에 생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샤넬(CHANEL)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