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사태, 주말인 오늘(17일)이 최대 고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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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정부가 일요일인 오늘(17일)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의 고비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 수는 166명이다.


검사 수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는 보이지 않아 이번 주말을 잘 넘기면 통제가 가능할 것이란 게 정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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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대본 전략기획반장은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주말은 새로운 2차 혹은 3차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 동안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국민들이 방역 주체로서 수칙을 꼭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고비만 잘 넘기면 어느 정도 방역 당국의 통제망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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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확산세는 이날 들어 꺾임세를 보였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명으로 일주일 만에 20명 아래가 됐다.


다만 아직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 중 18%에 해당하는 2천여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 안심은 이르다.


특히 이동량이 급증하는 주말, 추가 전파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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