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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갔다가 30초(?) 만에 체력 방전돼 집으로 돌아온 '세젤귀' 아이린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초간편 산책 일상을 공개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리얼한 집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집순이 아이린의 하루 일과 모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행지에서 산책을 즐기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린은 "처음으로 와서 좀 돌아다녀 보려고요"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그는 파스텔톤의 건물을 보며 "민트색 건물이 너무 예쁘다"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주변을 살펴보던 아이린은 금세 지쳤는지 호텔로 돌아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아이린은 민망한 듯 "호텔입니다. 아이고, 다리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가쁜 숨을 내뱉으며 '반전 매력'을 과시해 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이후 아이린은 침대 위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호텔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간식을 먹는 등 '집순이'(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여자)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역시 집순이", "금방 지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은 현재 소속 그룹 멤버 슬기와 유닛 결성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M C&C Studio'


YouTube 'SM C&C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