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한 인천 학원 강사 때문에 11살 초등 여학생까지 코로나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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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이태원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인천 연수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에 걸렸다.


15일 인천 연수구청은 송도2동에 거주하는 11세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구 28번째 확진자인 A양은 지난 11일 복통을 호소해 14일 관할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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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양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인 인천 학원강사 B씨로부터 과외를 받은 중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B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무직'이며 자택에 계속 머물렀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학원 강사 및 과외 교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들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감염을 더욱 확산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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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현재 A양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A양의 구체적인 동선 등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전수검사를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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