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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통째로 날아가 아침 내내 '먹통'돼버린 유튜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15일 오전 8시 15분경부터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유튜브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15분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접속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모바일 기기로 접속 시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404]"라는 문구와 함께 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았다.


PC로 접속했을 때는 유튜브 최신 게시물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안내 문구를 제외하고 다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유튜브


유튜브와 연동된 다른 기능도 모두 먹통인 상태였다 유튜브 뮤직 또한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 상태였다.


이는 와이파이와 데이터에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로 유튜브 서버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보려고 했는데 안되네", "비 와서 서버가 뻗은 건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유튜브는 문제가 발생한 지 20분 만에 정상적으로 접속되기 시작했다.


비록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출근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튜브 먹통 사태는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현재 유튜브는 서버 오류가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