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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한국 못와 수호 배웅 못해준 '엑소' 레이가 SNS에 올린 애틋한 글

리더 수호의 군 입대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레이가 SNS에 아쉬운 마음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엑소 공식 SN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엑소의 중국인 멤보 레이가 스케줄을 때문에 리더 수호의 군 입대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레이(30)는 이게 끝내 마음에 걸렸는지 SNS에 애틋한 글을 올리며 진심을 표현했다.


지난 14일 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호(30)의 입소 사진을 올렸다.


수호를 배웅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해당 사진에 레이는 "사랑하자", "잘 다녀오세요. 리더"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zyxzjs'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레이는 한국 입국 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레이는 지난해 7월 멤버 디오가 입대할 때는 한국을 방문에 멤버들과 함께 배웅해 준 바 있다.


아쉬운 마음을 SNS로 대신한 레이와 수호의 훈훈한 우정에 많은 이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수호는 14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엑소 모습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