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9살 대학생도 '코로나19'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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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번에 나온 수원 확진자는 다수가 모여사는 '공동주택' 거주자로 확인됐다. 


1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관내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확진자는 장안구 영화동에 공동저택에 거주하는 19살 남성 A씨다.


A씨는 11일 가래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2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Facebook '염태영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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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날 정오에 경기도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 됐다.


감염경로는 '인천시 서구14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가 진행된 후 알려질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가 다수의 사람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이라는 점에서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또 공동주택의 특성상 거주자 대부분이 20·30대라는 점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활동량이 많고 전파력이 강해 급속도로 바이러스를 퍼뜨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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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완료했으며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13일 12시 기준) 수원시 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총 54명이다.


한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시민들의 클럽 등 유흥업소의 집합을 금지하는 조처를 내렸다.


또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 의무 이행과 대인 접촉금지 명령을 내렸다. 


대인접촉금지 명령은 해당 업소 마지막 출입일 다음 날부터 최대 2주간이다. 코로나19 감염검사 후 '미감염'이 확인돼야만 명령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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