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NC, 24일부터 ‘오후 8시 이후 홈경기 반값’

NC 다이노스가 주중 오후 8시 이후 창원 마산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입장권을 ‘반값’에 제공한다.


 

NC 다이노스가 주중 오후 8시 이후 창원 마산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입장권을 '반값'에 제공한다.

 

NC는 오는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부터 '8시 할인 입장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중(화∼금요일) 오후 8시 이후에 당일 입장권을 정상가의 50% 가격에 판매하는 제도다.

 

중앙테이블, 내야테이블, 외야 응원석 등 일반석 중 팔리지 않고 남은 자리가 대상으로 현장에서만 살 수 있다.  

 

오후 8시 이전에 좌석이 매진되면 구매할 수 없다.

 

스카이박스, 팬 더그아웃, 매트리스석, 단체석 등 특별 좌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생은 '학생 할인'과 '8시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이노스 멤버십과 제휴카드 등의 할인 혜택은 중복할 수 없다. 

 

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퇴근이 늦은 지역 팬과 차량정체 등으로 경기 시작에 맞춰 입장하기 어려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