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발생 시작 6일 만에 '1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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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해 벌써 100명을 넘겼다.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1명이라고 밝혔다.


101명 중 서울에서만 6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아직 숨어 있는 방문자가 많아 확진자 폭증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박 시장은 "아직까지 감염원 파악이 불분명하고 상황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여전히 많아 위험 요소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파속도가 빠르고 무증상 감염률이 30%가 넘어 지역확산을 차단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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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을 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는 이동통신사에게 클럽 근처의 기지국으로 접속한 1만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인원들에게 방문 확인 문자를 넣은 상태다. 


한편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한 총 1만 93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감염 사례다.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자 등 72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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