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원짜리 '한남더힐' 한채 부모님께 선물한 '월클' 방탄 진
방탄소년단 진이 42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 한남더힐 한 채를 부모님에게 증여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국내 최고가 아파트 한남더힐 한 채를 부모님에게 선물했다.
1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진은 한남더힐 한 채의 본인 지분을 공동소유 중이던 부모에게 증여했다.
지난해 10월 진은 부모와 공동명의로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다.
당시 거래가액은 42억 7,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진은 부모와 공동으로 소유하던 본인 지분을 전부 부모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진의 지분 35%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각각 17%, 18%로 나눠졌다.
이외에도 진은 지난해 7월 한남더힐의 다른 한 채를 매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한남더힐은 방탄소년단 숙소가 있는 아파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