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학폭' 당했지만 보란 듯이 승승장구 중인 연예인 6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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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항상 웃는 얼굴로 대중을 마주하는 스타는 항상 아름다운 기억만 가득할 것 같다.


그러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 중에서도 아픈 과거를 품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학창시절 또래 아이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것이다.


돈을 빼앗기거나 티 나지 않는 무관심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이들이 겪은 상처는 오랜 기간, 어쩌면 평생 남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다른 의지와 끈기로 이 같은 상처를 극복하고 현재는 많은 이의 사랑을 듬뿍 받아 '아이돌' 그 자체가 된 스타를 모아봤다.


1. 아이유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하는 일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최근 씁쓸한 과거를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월 8일 공개된 신곡 '에잇'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아이유는 건물 옥상에서 대기하던 중 "(옥상에) 몇 번 끌려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초등학교 때 중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돈을 많이 뜯겼다"고 의외의 사실을 털어놨다.


아이유는 "자전거 타고 애들이랑 놀고 있으면 교복 입은 언니, 오빠들이 와서 자전거를 빼앗더니 위협하며 돈을 달라고 협박했다. 돈을 많이 빼앗겼었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아이유는 학창시절 전학을 많이 다니며 중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 유인나


인사이트YG STAGE


배우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패리스 호텔서 열린 tvN 새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이유의 절친인 유인나도 과거 한 방송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유인나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연기를 준비하느라 선생님의 허락으로 머리카락이 유독 길었다.


이를 질투한 친구들은 유인나가 나갔다 올 때면 의자를 망가진 걸로 바꾸거나 책상 위에 반찬을 올려놓는 등 괴롭힘을 일삼았다.


그러면서 유인나는 "그게 굉장히 아픈 기억이라서 지금도 라디오 하면서 왕따 사연 들어오면 항상 따뜻하게 보듬어준다"라고 말했다.


3. 이진혁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티오피미디어


Mnet '프로듀스 X 101'로 스타덤에 오른 이진혁도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진혁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중학교 시절 겪었던 왕따 경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다"며 "나는 감정에 솔직했는데 그러다 보니 질풍노도의 시기의 친구들과 안 맞았다. 중학교 내내 방황했다. 그때 가족들이 하고 싶은 게 뭐냐고 했을 때 방송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4. 최예슬


인사이트MBC '엄마'


인사이트Instagram 'yeseul0104'


엠블랙 지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며 활발한 유튜브 활동 중인 배우 출신 유튜버 최예슬도 왕따를 당한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최예슬은 "고등학교 때 전학 갔는데 KBS2 '꽃보다 남자'에 빠져 있을 때라 어설프게 주인공 금잔디 흉내를 내고 다녔다가 또래 여학생들한테 괴롭힘당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힘든 시절이었지만 최예슬은 당시 위너의 송민호와 블락비의 피오가 자신을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5. 서유리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성우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서유리는 과거 SNS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저는 왕따,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였다"며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했다. 육체적, 정신적 괴롭힘을 모두 당했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가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왜냐면, 학교가 끝나고도 아이들은 저를 괴롭혔다"고 심각했던 피해를 떠올렸다.


당초 굉장히 밝은 성격이었던 서유리는 교우관계가 틀어지면서 왕따가 됐고 폭식증이 와 살이 찌는가 하면 성격 또한 어두워졌다고 한다.


6. 문채원


인사이트KBS2 '굿닥터'


배우 문채원이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명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청순 미녀 배우의 대표인 문채원은 초등학교 때 대구에서 서울로 이사 간 뒤 왕따가 됐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내다 보니 자연스레 왕따가 됐다"며 "한 1년은 말을 안 하고 지낸 건 같다. 지금 제가 생각해도 참 지독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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