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다녀온 경기 부천 20대 남성, 확진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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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이태원 클럽에 갔던 경기 부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부천시는 중동 덕유마을에 거주하는 A(2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부천시는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나오자 해당 클럽에 방문한 인원 9명과 접촉자 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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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9명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고, 클럽뿐만아니라 이태원 술집만 방문한 확진자도 나왔습니다"라며 "4월 29일부터 어제까지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사람들은 반드시 신고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의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시작됐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 곳을 방문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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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났다.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군 부대에서도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2차, 3차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9일부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시민들의 유흥업소 집합을 사실상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집합 금지 명령에도 영업 사실이 확인되면 감염병 예방법 제80조 7호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시설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상황 종료는 차후 별도 명령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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