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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케빈일 줄 알았던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19금' 베드신 있는 미드 출연한다

할리우드 스타 맥컬리 컬킨이 올가을 방영되는 19금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에 캐스팅됐다.

인사이트영화 '나 홀로 집에'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크리스마스 때마다 늘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 맥컬리 컬킨.


그가 새로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나올 거라는 소식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TV 유료방송 채널 '이 뉴스(E! News)'는 맥컬리 컬킨이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시즌 10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제안한 베드신 장면을 찍겠다고 약속한 뒤 이번 시즌에 합류하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ulkamania'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머피는 맥컬리 컬킨에 대해 "나는 항상 그의 작품을 좋아했고 내 작품에 꼭 부르고 싶었다"며 "이번에 그에게 주연 여배우와 에로틱한 성관계 장면을 찍어야 한다고 요청했고 그는 동의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2011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시즌 9까지 9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19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다.


미국 방송사 'FX'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최근 시즌 13까지 계약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10은 기존 배우진인 캐시 베이츠, 빌리 로드, 핀 위트록, 릴리 레이브가 그대로 다시 나오고 맥컬리 컬킨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와 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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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ulkamania'


그동안 TV 프로그램에는 게스트로 많이 출연했던 맥컬리 컬킨은 최근 미국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에서 "난 연기가 좋고 촬영하는 게 즐겁다"라고 밝혔다.


순수하고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악동' 맥컬리 컬킨이 19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0은 올가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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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