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공개한 치타 "내 남자, 건들지 마세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치타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남연우와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한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를 공개한다.

남연우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년째 치타와 열애 중이다.

이들은 레드카펫 같은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Instagram 'dhdldzlzl'

치타는 '부럽지' 첫 출연 섭외 당시 "'거절해야겠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처럼 애틋한 사랑을 자랑하는 치타는 지난해 2018년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같은 해 12월, 치타는 베일에 싸여있던 남자친구가 남연우임을 밝혔고, 본격적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Instagram 'dhdldzlzl'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온 만큼 '부럽지'에서 치타와 남연우가 어떤 일상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