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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한소희 몰래 '전 부인'과 잠자리 가진 것보다 더 파격적인 이야기 남아있다"

종영을 4회 앞둔 JTBC '부부의 세계'가 더욱 극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더욱 극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지난 7일 JTBC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변화의 진폭이 큰 감정들을 배우들이 디테일하게 짚어내고 있다"면서 "발하는 감정뿐만 아니라, 미세한 흐름과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에 현장에서도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불륜)으로 끊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최근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변화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지난주 방영됐던 12회 시청률은 전국 24.3%, 수도권 26.7%로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 또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부부의 세계는 현재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는 남은 4회 동안 그동안의 스토리보다 더욱 절정에 치달아 혼란 속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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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지난 회에서 지선우(김희애 분)은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면서까지 박인규(이학주 분)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린 이태오(박해준 분)를 구했다.


그리고 서로를 인생에서 지우고자 했던 지선우와 이태오가 다시 마주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눈 후 동침했다.


두 사람은 이혼으로 부부라는 관계가 끊어진 뒤에도 남은 감정을 지워내지 못한 것이다.


이에 오늘 방송될 13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