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데이트 비용 다 냈는데 '짠돌이'라며 욕하는 '취준생' 여친과 만나도 될까요?"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애의 참견 시즌 3'에 '짠돌이'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지만 남자친구의 반론이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만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에서는 '절약만이 살길'이라는 짠돌이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고민녀의 주장에 반박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녀는 1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년째 열애 중에 있다며 애인의 지나친 짠돌이 습성 때문에 고민이라고 전해왔다.


고민녀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식사 비용이 많이 나왔다고 대놓고 면박을 주는 건 기본이며, 여행 중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고민녀에게 "고깃값만 3만 원인데 네가 맥주 한 병을 시키면 4만 원이 넘어가지 않냐"고 성을 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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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또 고민녀는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이 나한테 쓰는 돈까지 아까워한다"라며 국가고시 합격 선물로 형부가 주겠다고 한 60만 원대 지갑도 남자친구가 받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그의 주장에 반박하며 자신이 돈을 꼭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돈을 아끼지 않았고,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만 최대한으로 아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학생인 고민녀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다고 해서 문제집도 많이 사주고 그가 사는 집 월세도 절반을 내줬다고 밝혔다.


데이트 비용 역시 지난 5년 여간 남자친구가 대부분 부담했으며, 남자친구는 고민녀와 살기 위해 1억 2,000만 원의 전셋집까지 계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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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또한 그는 "여자친구가 본인이 먹는 밥값 8,000원은 아까워하면서 저랑 먹을 때는 12,000원이 넘는 건 그냥 먹으려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고민녀가 사연을 전해왔지만 남자친구가 써야 하는 곳엔 충분히 잘 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남자친구의 편을 들었으며, 김숙은 "나이가 11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남자친구 보기엔 여자친구가 애 같은 거다. 왜 흥청망청 쓰냐면서 불만인 거다"라고 고민녀와 남자친구의 상황을 분석했다.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 뒤 남자친구의 의견까지 더해지자 누리꾼은 "5년 연애하는 동안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다 냈는데 짠돌이라니", "고민녀가 아니라 고민남으로 나와야 하는 사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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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3'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연애의 참견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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