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푸들'을 안은 여성이 목줄도 안한 '불도그'에 물어 뜯겼다

인사이트SBS '8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 한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나온 시민이 '불도그' 2마리에게 허벅지를 물어 뜯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불도그 2마리 중 1마리는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SBS 8뉴스는 불도그 2마리가 한 여성을 공격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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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CCTV 영상 속에는 목줄하지 않은 불도그가 등장한다. 불도그 1마리가 푸들을 가슴에 안은 여성을 뒤쫓아가며 공격하는데, 다른 불도그 1마리도 공격에 가세한다.


불도그는 공격을 피하려는 여성에게 집요하게 달려들었고, 허벅지를 물어 뜯으며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피해 여성은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사고 후 3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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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당시 불도그를 데리고 나온 사람은 10대 여중생이었다. 10대 중학생의 힘으로는 강한 공격 의지를 드러낸 불도그 2마리를 막을 수 없었다.


불도그 주인 측은 잘못을 인정했으며, 사고 뒤 산책 때는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불도그 주인에게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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