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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다리로 '아이 셋' 탄 수레 끌며 "인생 힘들다" 글 올린 여배우

지난 1일 배우 신지수가 자신의 딸 봄 양과 놀아주는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신지수가 살신성인하는 육아 현장으로 팬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지난 1일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인생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야외에서 딸 봄이를 포함한 아이 세 명과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복장을 한 신지수는 세 아이가 탄 장난감 수레를 열심히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그는 다리에 근육이 선명히 드러날 정도로 열심히 놀아줘 힘겨워 보인다.


그런데도 신지수는 수레 앞에 있는 밧줄을 양손으로 꽉 쥔 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얼굴에서 힘듦이 잔뜩 묻어나는 와중에도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희생하는 신지수의 모습은 공감과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특히 혹여나 아이들이 다칠까 뒤를 확인하며 달리는 그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신지수의 육아 현장을 접한 누리꾼은 "극한 직업", "차력사", "대단하다. 우리의 어머니는 위대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해 딸 봄이를 출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