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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19금' 딱지 붙일 수 없었던 가슴으로 요리하는 유튜버

유튜브 채널 'ママはお料理勉強中(엄마는 요리 공부 중)'이 요리보다 시선을 끄는 커다란 여성의 가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ママはお料理勉強中'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정성을 담은 요리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고 했던가.


여기 한 여성의 요리 영상을 감상하다 보면 대지처럼 넓은 마음과 엄청난 솜씨에 절대 잊지 못할 깊은 여운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약 한 달 전 개설된 유튜브 채널 'ママはお料理勉強中(엄마는 요리 공부 중)'에는 가슴으로(?) 정성스레 요리하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채널의 콘텐츠는 집에서 해 먹는 다양한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현재 임신 중인 한 여성이 주인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ママはお料理勉強中'


여성은 얼굴은 나오지 않고 상체 부분만 보여주는데 바로 이 부분이 사실상 채널이 인기를 끌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깊게 팬 V넥 나시와 니트 등의 의상을 입고 요리를 하고 있다. 다소 풍만한 가슴을 지녀 불률감을 감출 수 없다.


가슴골이 완전히 노출된 상태로 요리를 하다 보니 가령 몸을 숙이거나 요리에 집중할 때마다 아슬아슬한 장면도 이어진다.


이에 분명히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녀가 대체 무슨 요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ママはお料理勉強中'


여성은 가슴을 드러내며 요리를 하는 뜻밖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부터 줄곧 콤플렉스였던 자신의 큰 가슴을 이제는 당당하게 드러내고 극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빨리 인기를 얻고 새집으로 이사를 하고 싶어 다른 유튜버처럼 가슴을 무기로 이용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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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ママはお料理勉強中'


그녀의 강력한 무기가 먹힌 걸까. 개성 한 달여 만에 구독자는 4.45만 명(2일 기준)으로 늘어난 상태다.


솔직함과 정성으로 무장한 그녀의 요리 영상에 녹다운된 구독자들은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녀가 얼른 새 보금자리로 떠날 수 있도록 도의적인 차원에서(?) 영상을 무한 되감기 한다는 후문이다.


YouTube 'ママはお料理勉強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