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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6살 딸 하은이 아직 이름도 못써···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두 딸의 학습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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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두 딸의 학습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6살 딸 하은이와 4살 딸 소은이를 키우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학습의 시기가 다가와서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고민"이라며 "처음에는 자연과 뛰어놀면서 행복하게만 지냈으면 했다. 그런데 이제 학습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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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하은이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한글과 책 읽기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자기 이름 석 자도 못 쓰는 상황이었다.


인교진은 수업에 집중 못 하는 딸을 보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큰 애는 공부 시간을 지속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자녀 공부'에 큰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소이현은 "나는 공부 못했다. 시험기간이 3~4교시면 끝나서 좋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두 딸이) 공부를 잘하는 친구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한 반에 총 40명이 있다면 20등 중간 정도로 너무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였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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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학창시절에 꽤나 공부를 잘했다(?)고 알려진 인교진 역시 "정말 중간만 했으면 좋겠다. 대신 인성이 좋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딸들이 보통 정도의 성적만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망은 다행히 이뤄졌다.


소이현, 인교진은 아이들이 산만한 것이 아닌지 걱정했으나, 전문가는 "5세 아이의 집중력은 5분 정도인데 하은과 소은이는 평균"이라고 조언했다.


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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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soyang84'


Naver TV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