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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죄인’들이 편히 예능에 참여했으면”

새 예능 ‘신서유기’를 준비하는 나영석 PD가 함께 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새 예능 '신서유기'를 준비하는 나영석 PD가 함께하는 출연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일 스타뉴스는 나영석 PD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멤버가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만인가"라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 4명이 전부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예능은 새로운 시도가 첫 번째 목적이고, 규제를 덜 받는 예능 제작이 두 번째 목표다'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죄인'들이 편하게 예능에 참여하게 할 수 있게 하자는 것도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나영석 PD는 "이수근이 이 예능이 아니면 어디서 자유롭고 편하게 할 수 있을까"라며 "편한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이리틀 텔레비전과 비슷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는 질문에는 "'신서유기'는 시청자와 쌍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그냥 방송 매체가 인터넷(모바일)일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오는 8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하며 8월 말~9월 초에 방송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