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축복이 찾아왔습니다"···2020년 '출산' 소식 알린 스타 6인

왼쪽부터 엑소 첸, 가수 율희 쌍둥이 딸 아린, 아윤 / (좌) 뉴스1, (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2020년 경자년이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2세를 품에 안게 된 스타들의 소식이다.

빛나는 미모와 화려한 입담을 쏙 빼닮은 자식을 품에 안은 스타들은 하나같이 행복을 만끽 중이다.

특히 결혼 3달 만에 아이를 선물 받게 된 스타부터 7년 만에 자식을 품에 안은 배우까지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세상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된 스타를 하단에서 확인해보자.

1. '엑소' 첸

SM엔터테인먼트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결혼부터 큰 화제를 모은 엑소 첸은 최근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첸은 4월 29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

지난 1월 자필 편지와 함께 결혼 발표를 한 첸의 2세 소식에 누리꾼은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 장성규

Instagram 'jangsk83'

대세 방송인 장성규도 2020년 새 아들을 품에 안게 된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4월 26일 오후 큰아들 하준이에 이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생 아내와 결혼한 장성규는 방송 안팎으로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낸 바 있어 앞으로 얼마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할지 기대가 쏠린다.

3. 율희

뉴스1

Instagram 'yul._.hee'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올해 쌍둥이를 출산해 누리꾼 이목을 모았다.

지난 2월 율희는 첫째 아들 재율이의 쌍둥이 동생 아윤이와 아린이를 낳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율희는 24살 나이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관해 "행복하다"라고 밝혀 시청자의 미소를 유발했다.

4. 박주호

YouTube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

Instagram 'msannapark'

축구선수 박주호도 2020년 1월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주호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Captain PaChuHo'를 통해 건후와 나은이의 동생 진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한 건후와 나은이에 이어 진우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5. 이윤지

Instagram 'dancingmulgogi'

아이를 낳기 위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하차한 배우 이윤지도 건강히 출산을 마쳤다.

이윤지는 4월 17일 라돌이라는 태명을 지닌 둘째 딸을 출산했다.

6살 딸 라니와 이제 막 태어난 라돌이의 엄마가 된 이윤지는 최근 산후조리원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6. 조진웅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배우 조진웅 역시 결혼 7년 만에 득녀하며 '딸 바보'를 예약했다.

지난 2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진웅의 아내가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조진웅은 지난 2013년 11월, 6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